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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의 글

유행가 가사처럼 인생은 나그네인줄 알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머물 곳과 쉴 곳과 행복한 곳을 찾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행복을 기대했지만 가정에 머무르며 지낼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이 주어지지 않았고 15년의 직장생활 속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시간은 살처럼 지나갔습니다. 아내의 기도와 고사리 같은 손을 모으고 식탁에 앉아서 아빠를 교회에 나오게 해달라던 다섯 살짜리 딸의 기도가 좋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평안의 쉼을 누리고 싶다는 소망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경상도에 유교문화 가정에서 장손으로 태어나 귀여움을 받고 자랐기에 기독교라는 또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던 오랜 고집이 점점 걷어지는 시간이 저에게도 오고 있었습니다. 사십 대를 넘으면서 하고자 하는 일들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과 선배의 사망소식, 사촌동생의 급작스런 죽음들이 주위에서 끓이지 않고 일어났습니다. 내 주위를 옥 죄어오는 듯한 두려움이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나도 이대로 죽는다면 죽음 후에는 어떻게 될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고 아내의 권유에 따라 분당지구촌 교회의 이동원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성경을 읽게 되었고 새벽기도에서 기도하는 법을 배웠으며 성경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불안과 두려움의 원인이 죄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죄인지조차 모르고 살았던 사십 평생의 삶이 성경에 비추어 보여지기 시작했고 내 안에 죄의 덩어리들이 울컥울컥 몸 밖으로 밀려나오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실존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의 문제를 창조 때에 이미 이루셨고 하나님 앞에 속히 나오기를 성경 여러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  예수님을 오래 기다리게 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너무 멀리 세상밖에 나가있는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고 싶은 열망이 내 속에 생겼습니다. 47살의 늦은 나이에 목회를 결정했고 현재 목사안수를 받아 보스 톤에서 지구촌 방주교회를 개척했습니다. 20대의 젊고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넘치는 거리입니다. 그들이 죄에 깊이 빠져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안으로 속히 돌아와 평안과 안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약력

 대전침례신학대학원  M.div  과정 1학기  수료

 Liberty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M.div  목회학 석사

 Liberty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과정 중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 사 40:3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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